기축년 새해, 대전일보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의 새 아침을 찾아갑니다. 대전일보는 변화와 도전의 신념을 북돋우고 충청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려 위대한 충청시대, 21세기 선진 한국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습니다. 경제 난국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과 웅비의 새 시대를 여는 길에, 대전일보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업그레이드 충청 캠페인’ 지속 추진

‘업그레이드 충청’은 충청 사랑의 실천입니다. 지역 업체 육성 및 지역 상품 팔아주기, 지역 인재 키우기, 선플 달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여 충청 역량의 제고와 충청 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 ‘책을 펴자, 신문을 읽자’ 캠페인도 더욱 확산시켜 나갑니다. 지역 기관과 각 분야 단체가 참여하는 365일 읽기문화 캠페인은 책과 신문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21세기 글로벌 리더로서의 선진 역량을 내실화하는 장입니다.

◇‘금강 살리기·백제정신 선양·대전 재발견’ 연중 3대 기획

올해부터 본격 착수되는 ‘4대 강 정비사업’에 발맞춰 금강 살리기의 방향과 과제를 탐색하는 연중 기획 시리즈를 통해 충청 번영의 원류로서의 금강 개발을 모색합니다. 백제 역사문화 세계화와 백제 정신 선양을 위한 사업도 지속 전개합니다. 백제사 바로 알기와 백제권 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획물, 일본 속의 백제 역사문화 발굴과 집대성을 위한 탐사 기획, 백제문화 학술포럼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펼칩니다. 대전시 출범 60주년을 맞아 대전의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대전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향을 탐색합니다.

◇기획 지면 대거 신설

지방의회의 소식과 활동상을 집중 소개하고 견제, 감시하는 ‘지방 의정’판과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 등 각종 미디어의 위상을 조명하고 비평하는 미디어판, 국내외 충청향우회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충청향우회판을 각각 신설합니다. 문화 기획 ‘한국시 100년을 넘어서’와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최 특별기획 ‘꽃 이야기’ 등 다수의 기획을 신설합니다.

◇글로벌 뉴스, 지방 소식 강화

급변하는 국제사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글로벌 뉴스를 강화합니다. 또 각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부하는 ‘이슈 in 이슈’와 지역의 성장동력을 찾아가는 ‘다이내믹 충청’ 코너를 더욱 강화합니다. 고령화시대 노인의 경쟁력을 들여다보는 ‘도전은 아름다워’와 불황기의 성공 키워드를 해부하는 ‘성공의 열쇠’, ‘아 사람이 사는 법’ 등을 신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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