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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시에 최재선의 똑소리 나는 요리-피클만들기

2008-12-19기사 편집 2008-12-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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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오이·당근 등 활용 새콤달콤 맛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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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요리를 하다보면 냉장고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채소들을 종종 본다. 뭘 만들기에는 조금 모자란 듯 하고, 버리기엔 아깝고, 이럴 땐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해보자. 굳이 화려한 요리일 필요는 없다.

이번 주에는 아이들과 함께 피클을 만들어 보자. 아이들이 직접 채소도 잘라 보고, 식초와 설탕, 그리고 물을 계량해 보기도 하면서 음식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진다. 평소 피클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자신이 직접 만들면 한 번쯤 먹게 된다. 자연스럽게 편식도 없앨 수 있다. 또한 피클은 만든 뒤 일주일 가량 지난 뒤 먹어야 제 맛이 난다. 일주일이 지난 뒤 아이들과 함께 맛을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표정을 표현해 보자.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피클은 각종 첨가물에 대한 불안감도 떨칠 수 있는 만큼 웰빙푸드다. 재료 중에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Pickle Spice는 대형마트 향신료 코너에 가면 3000원정도(작은병)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재료는 설탕 , 식초, 물, 소금이니 쉽게 만들 수 있다. 여러워 하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피클에 도전해보자.

◇재료

노란색 파프리카 2 개, 빨간색 파프리카 2개, 당근 1개, 오이 1개, 양파 1개, 브로콜리 1송이, 무 1/4개, 식초 600cc, 설탕 300g, 소금 15g, 물 1ℓ, 피클허브 4g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1. 먼저 채소들은 소금을 이용해서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준비한다.

2. 당근과 오이는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소금에 절인다. 10분정도 절인 후에 짠맛이 없게 물로 씻는다.오이와 당근을 절일 때는 다른 그릇에 따로 따로 절인다.

3. 파프리카는 삼각형 모양으로 자르면 멋스럽게 만들 수 있다.

4. 무는 얇게 자르는 것이 먹기 좋다.

5. 양파는 결대로 조금은 큼직하게 자른다.

6. 모든 재료를 유리병에 넣고 준비된 피클 육수를 붓는다. 피클육수는 모든 재료를 넣고 은근히 끓이다가 불을 끄고 완전히 식으면 완성된다.

7. 냉장고에 1주일간 보관한 뒤 먹는다.

◇TIP

피클허브를 끓일때 소창에 담아서 묶은 다음 넣으면 완성 후 먹기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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