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입학원서 접수…의치계열 수능 90% 반영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2009학년도 정시전형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나’군 일반학생 384명, ‘다’군 일반학생 527명, ‘다’군 지역할당제 141명 등 정원내 1052명과 정원외 농어촌학생(78명), 전문계고교졸업자 약간 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인문자연계열) ‘나’군은 수능 80% 학생부 20%,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며 예능계열은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를, 체능계열은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를 각각 반영한다.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지역할당제는 충청남도와 경기도 평택ㆍ안성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졸업자(200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여 선발하며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정원외로 치르는 농·어촌학생(인문자연계열)과 전문계고교졸업자는 수능 80% 학생부 20%를, 농·어촌학생(의예과·치의예과)은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농·어촌학생(의예과·치의예과)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수리(가)형, 외국어, 과탐(3개 과목) 중 2개영역 이상 1등급 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전문계고교졸업자는 수시모집 등록예치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결정되며, 동일계열 인정 전문계고교 출신학과별 지원가능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반영교과(목)은 인문계열(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의학계열(국어, 영어, 수학, 과학), 예·체능계열(국어, 영어, 사회)에 따라 상이하다. 석차등급을 활용지표로 하며 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는다.

가산점 부여와 관련, 인문자연계열은 수리(가)형 선택시 백분위에 의한 반영점수의 5%를, 치의예과ㆍ의예과는 과학탐구 II 선택시 표준점수에 의한 반영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해 준다. 2009학년도 입학생 20%에게 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천안=장찬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