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항일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모임이 창립된다.

한국 광복회(光復會) 회원들과 중국 팔로군 장성의 후손 모임인 오성회(五星會) 회원들은 12일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김원웅 전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장과 오성회 시에피아오(謝票) 서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항일 운동가 후손 모임 창립식을 갖는다.

모임은 창립식에서 일본에 대한 과거사 청산 요구와 한반도 분단극복, 동북아 평화체제구축 등에 대해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우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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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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