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올 해 정부 각 기관별 인사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관세청은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한 신인사제도를 운영한 것으로 평가돼 정부 부처 가운데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 이날 정부인사담당관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관세청의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05년 이후 4년 연속이다.

한편 관세청은 성과·능력 중심의 신(新)인사제도를 추진, 실적을 올린 유능한 직원을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 승진시키는 등 신속승진제도(Fast Track)를 도입한 바 있다.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