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군 혁신동아리가 운영중인 ‘혁신은 음악을 타고’란 음악프로그램이 방송 2주년을 맞았다.

28일 군에 따르면 음악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혁신동아리는 방송 2주년 기념으로 최근 이용희 국회의원이 특별 출연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 프로그램은 2006년 9월 공무원들의 혁신마인드 함양과 친절행정 실천으로 고객만족 행정을 극대화하기 위해 군청 방송실을 이용한 청내 방송으로 전파를 시작했다는 것.

음악방송을 주관하는 혁신동아리는 처음 행정혁신업무를 담당하다 유통회사추진팀으로 자리를 옮긴 전우근 담당을 중심으로 스마일MC 임정숙, 사랑MC 김지연, 대추MC 김동영, 희망MC 심정민, 행복MC 박은경과 작가 5명, 엔지니어 5명 등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직원은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시간 동안 방송을 하고 방송분량의 70% 이상은 음악으로 꾸미고 나머지 시간은 공지사항, 미담 등을 섞어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청취자들을 방송에 참여 시키기 위해 혁신음악을 타고 라는 카페를 개설하고 공지사항, 희망곡, 방송에서 선곡된 음악과 방송 원고를 게시하고, 좋은 글도 게재하는 등 군청직원과 일반인들에게 글을 소개하고 있다.<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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