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지역 연결 국도 확·포장 70% 진척

[괴산]괴산군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16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괴산-연풍간 국도 확·포장사업이 70%의 진척률을 보이며 내년 완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 361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송면-사기막간 지방도 확포장사업과 115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지경-사리간 지방도확포장사업이 9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괴산읍 대덕-역말 간 1.3㎞(시압비 50억원)와 장연면 오가-추점리 간 6.2㎞(시업비154억원)도 각각 2010년과 2011년 완공과 함께 개통되며 9개 노선, 연장 8.8㎞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충 공사도 141억원을 들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접근성이 용이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전국 반나절 생활권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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