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균특회계로 실시한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모두 145억원의 예산 가운데 131억원을 집행, 90%의 예산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농촌정주기반 확충사업과 오지종합 개발사업 등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 진천종합운동장 완공, 농지기반 조성,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모든 사업의 운용 실적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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