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군 속리산 지역의 올해 야생버섯이 풍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 속리산 지역 버섯채취 주민들에 따르면 올해는 적당한 습도와 기온 등버섯이 잘 자랄수 있는 날씨가 계속되어 품질 좋은 송이나 능이버섯 등이 풍작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은지역에서 10여년 송이버섯을 채취하고 있는 송창섭(41)씨는“올해는 버섯이 잘 자랄수 있는 조건이 이루어져 상품성이 뛰어난 송이버섯 풍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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