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이 문백면 옥성리 능골마을 일대에서 알밤줍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녹색산촌체험’ 일환으로 진행되며 밤나무 품종이 여러 종으로 수확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종전에 일일행사에 그치던 것을 확대 다음달 1일부터 10월 5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는 알밤을 주우며 자연스럽게 산행도 할 수 있어 건강에도 좋을 것”이라며 “지난해도 1600여명이 참석한 만큼 올해도 많은 사람이 참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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