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 가뜩이나 어려운 재래시장이 때 이른 무더위로 다시 한 번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시원함을 무기로 매출 상승세를 달리는 대형 할인점과는 달리 시장을 찾는 발걸음은 줄어가지만 별다른 방도가 없어 더욱 속상하기만 합니다. 여전히 날씨에 매출이 좌우되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속사정을 ‘대전일보 토요일은 다릅니다’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다른 여행 가이드북>

지치게 만드는 무더위에 여름휴가를 떠나거나 여행을 계획할 때이죠. 경험하기 힘든, 남들과는 다른 여행을 한 사람들이 펴낸 독특한 여행기와 진중권·정이현·공지영·김탁환·은희경·신경숙·박노자 등 젊은 지식인들의 오늘을 있게 한 책은 무엇인지 토요일자 대전일보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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