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충청대학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생거진천 행복나누미 양성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개강해 총 2기에 걸쳐 13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노후의 인간관계, 사회참여, 든든한 노후준비, 행복한 인생, 삶의 이면, 노인복지의 이해 등을 주제로 30여명의 저명한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한 강의는 노인들의 지역사회참여 확대와 진천군의 평생학습 기반조성에 기여를 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교육의 새로운 방향제시와 노인들의 지역사회 참여확대를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군민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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