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한 ‘생거진천 행복나누미 양성사업’이 25일 오전10시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진천군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충청대학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생거진천 행복나누미 양성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개강해 총 2기에 걸쳐 13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노후의 인간관계, 사회참여, 든든한 노후준비, 행복한 인생, 삶의 이면, 노인복지의 이해 등을 주제로 30여명의 저명한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한 강의는 노인들의 지역사회참여 확대와 진천군의 평생학습 기반조성에 기여를 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교육의 새로운 방향제시와 노인들의 지역사회 참여확대를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군민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