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는 5월부터 월 구독료를 1만 원에서 1만 3000원으로 조정합니다.

신문 1부당 가판 가격은 500원에서 600원이 됩니다. 이번 구독료 인상은 2002년 이후 6년만입니다.

대전일보는 그동안 신문시장의 왜곡된 질서와 과당경쟁에도 불구, 독자 여러분과 함께 꿋꿋이 어려움을 감내해 왔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부담을 덜기 위해 꾸준히 파지와 무가지를 줄이는 내실 경영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최근 종이값, 인쇄비, 배달비 등이 크게 상승하면서 부득이하게 구독료를 조정하게 됐습니다. 대전일보를 사랑하시는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대전일보는 앞으로 독자 여러분과 대전·충청 지역민들에게 더욱 알차고 유익한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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