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8% 공정률

[진천]진천군민의 숙원사업인 생거진천종합복지관 신축사업이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이달 말 준공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0일 진천군에 따르면 생거진천종합복지관 신축사업은 진천읍 벽암리 570-1 일대 5125.81㎡ 부지에 65억여원을 투입 2006년 1월 착공,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생거진천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공산품전시장, 장애인자립장,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자원봉사실, 공부방, 기능교실 등이, 3층에는 성인도서실, 교양강좌실, 상담실, 소극장 등이, 4층에는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실, 서고와 샤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복지관은 진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공용터미널, 군 보건소, 노인복지회관 등과 인접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군민의 여가활용 등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근>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