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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5억투입 온천수 흐르는 수영장 만든다

2008-03-31기사 편집 2008-03-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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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군이 국내 최초로 온천수를 활용한 수영장 개발에 나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청 입구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온천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온천공 시추에 들어갔다.

온천개발이 시도되는 이곳은 수맥검사에서 온천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된 곳으로 군은 지하 1200m까지 온천공을 뚫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천이 개발될 경우 하루 800t 가량 소요되는 수영장 수도요금과 물을 데우는 데 쓰이는 경유를 절약할수 있고 인접한 군청 청사에도 온천수를 공급해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천연 온천수 수영장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경우 외지 관광객을 끌어 들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망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은 2006년 말 군청 입구에 길이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포함된 건축연면적 7800㎡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운영하고 있지만 겨울 한달 난방비로 2000여만원씩 소요되는 등 적자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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