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단체 엄정 심사… ‘친절서비스王’ 현판도 제작 게시

[진천]충북 진천군은 올해 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고객들로부터 친절하다고 소문난 집을 추천받아 ‘친절서비스 왕(王)’으로 지정키로 했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위생 접객업소 최고의 경쟁력이며 가장 훌륭한 메뉴인 친절봉사를 종사자들 모두가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친절운동을 전 업소에 확산시키기 위해 친절서비스왕을 뽑는다고 밝혔다.

선발 방법은 인근주민이나 고객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생단체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친절서비스 왕으로 선발된 영업주에게는표창패와‘친절서비스 왕 인정서’가 주어진다.

또 영업소 내외에‘친절서비스王의 집’이라는 현판을 제작 게시해 주며, 군 각종 위생사업 시행시 최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