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구는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사항을 적발해 해결하는 현장위주의 생활환경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4개 구경을 나눠 도로, 환경 등 분야별 일일순찰을 강화하고 해빙기·하절기 등 시기별로 기획순찰반을 운영해 주민편의 증긴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역, 재래시장, 주요 도로변에 대한 부서별 합동순찰, 점검과 해빙기 절개지·축대붕괴 등 각종 취약요인의 사고 방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견문보고제 운영과 일일생활 순찰을 통해 1100여건의 주민불편 사항과 위험요소 및 환경저해요인을 발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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