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군 전역을 군민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도에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 근린공원 및 쉼터 4개소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문화예술공연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어린이종합놀이장이 설치되는 덕산 근린공원조성사업에 5억여원, 구 충혼탑부지 체력단련시설 등 근린시설 조성사업에 3억여원이 투입된다.

또한 진천 IC입구 공원조성사업에 5억여원, 광혜원 화랑근린공원조성사업에 3억여원 등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근린공원조성 사업에 총 4개소에 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원조성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주민들의 여가선용 기회의 폭을 넓혀 주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본문인용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