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시대를 끌고 갈 리더들은 많지만, 옳고 그름을 바르게 말할 지식인은 흔치 않습니다. 함께 사랑하고, 아끼며, 배려하고 우리를 소중히 지켜야 하는 이 시대를 추구해야 할 때인 것이지요.

대전일보는 세상을 바로 보고, 바르게 말할 ‘구월환(丘月煥)의 세상보기’와 ‘박석흥(朴錫興)의 세상보기’ 칼럼란을 격주로 마련합니다. 명칼럼니스트로 알려진 구월환, 박석흥 언론인이 가세함으로써 본지의 세상보기 칼럼은 송인준 전 헌재재판관까지 세 분이 수고하게 됐습니다. 대신 이규진의 세상보기는 필자의 사정으로 당분간 쉽니다.

<구월환 프로필>

▲충남 서천 ▲공주사대부고-서울대 사회학과 졸 ▲합동통신 정치부차장 ▲연합통신 정치부차장, 정치부장, 편집위원, 영국특파원, 논설위원 ▲연합뉴스 지방국장, 기사심의실장, 출판국장 ▲연합뉴스 상무이사 ▲세계일보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주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관훈클럽 총무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현), 순천향대 신방과 초빙교수(현)

<박석흥 언론인 프로필>

▲대전 ▲대전고-서울대 문리대 졸 ▲신아일보 기자 ▲경향신문 문화부장, 학술문화부장, 정경연구소 기획위원, 논설위원 ▲문화일보 문화, 학술, 오피니언 담당부국장 ▲문화일보 편집국장대우 ▲정부간행물위원, 국가기록원 연구위원, 독립기념관 감사 ▲전통문화원 이사(현), 대전대 겸임교수(현), 한국외대 겸임교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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