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등 24종목 경합

[진천]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25일 오후5시 12개 시·군 선수·임원 등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천군 진천읍 진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됐다.

이 대회는 27일까지 사흘 동안 계속되며 축구, 육상 등 24개 종목이 시·군대항으로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고공낙하시범과 군무시범 등 축하행사가 치러지며 인순이, 최성수, 박현빈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진천군은 지역축제인 ‘29회 생거진천화랑제’와 ‘9회 생거진천쌀 축제’를 대회 기간에 개최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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