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사가 백제 재조명에 나섭니다.

대전일보사는 ‘충청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백제사 바로알기와 백제 정신 선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입니다.

백제는 고대 동북아 해양 강국이었으면서도 패망의 역사로 인해 그 역사성과 정신, 문화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고 잃어버린 왕국으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대전일보사는 2007년 백제문화제 통합 개최를 계기로 백제 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충청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작업을 전개할 것입니다. 2010년 열리는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로 충남을 세계에 알리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백제 정신의 구현으로 자랑스런 충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대백제를 찾아서…’ 등 기획 시리즈를 정기적으로 게재할 것입니다. 또 백제문화제의 심층 보도로 백제사를 제대로 정립하고, 백제 정신의 선양을 통해 그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백제 역사와 문화, 정신을 연구하는 재단을 설립해 백제사 연구와 함께 백제 문화 선양을 위한 기념사업도 중점적으로 전개합니다. 이와 함께 백제사 연구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교류와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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