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등 주관 28일 오후2시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시와 충·남북, 대전·충남북 혁신협의회, 산업기술재단이 공동주최하고 대전일보사와 충북일보사, 충북개발연구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신국토 중심성 강화를 위한 청주국제공항 기능과 역할’ 주제의 국제 세미나가 열립니다.

28일 오후 2시 대전엑스포 과학공원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개항 10주년을 맞은 청주국제공항의 지난 10년을 평가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문 공항으로서의 역할 설정 등 발전 전략에 대해 충청권이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세미나는 정일영 건설교통부 기획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의 발전과 청주국제공항의 위상’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집니다. 주제 발표는 원광희 충북개발연구원 균형발전연구센터장의 ‘청주국제공항의 실태 진단과 대형거점 공항으로서의 육성 전략’, 히라오카 일본 북해도 무사시대학 교수의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하희유 중국 복단대학 교수의 ‘물류 전담공항으로 발전하기 위한 대중국 화물전용공항화 방안’ 등 입니다.

이어 종합 토론의 시간을 갖고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토론에는 허종 박사(한국항공정책연구소)와 김희선 한국항공공사 전략기획본부장, 이성주 한성항공 부사장, 홍성욱 한라대 경영학과 교수,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항공교통연구실장, 송두범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실장등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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