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46회 도민체육대회(10월 25-27일)’를 앞두고 다음달까지 메인운동장으로 사용될 진천공설운동장 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체 5만㎡부지인 진천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은 98억원이 투입돼 지상 1층, 지상 3층 935평의 본부석을 비롯 관람석 6358석, 8레인 400m 육상트랙, 선수대기실, 방송실 등이 새롭게 현대식으로 들어서게 된다.

사업이 완공되면 진천국가대표종합훈련원과 더불어 진천군이 대한민국의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백초등학교 체육관 건립비 14억원을 비롯해 학교체육관 보수사업비 5억 3000만원, 진천농공고등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 2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광혜원 도시공원 내 인라인 경기장 조성사업 2억 5000만원, 기타 경기장 보수사업에 3억 2000만원등 모두 27억원을 투입한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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