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군의회 의장

김기훈 보은군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론분열과 민심의 동요없이 하나된 마음으로 군민화합을 이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회복하는 동시에 고유가 및 실업문제 해소와 한미FTA협상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경제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 군민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군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규제완화와 개선에 노력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을 비롯 각종 대형공사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문제점 해결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풍요로운 고장이 될수 있도록 의회가 먼저 새롭게 변모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될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보은=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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