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화랑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鎭川]진천화랑어린이합창단(단장 류재성)은 7일 오전 군민회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강래씨의 지휘와 이정환, 김진희씨의 피아노, 중앙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동요 ‘자연의 소리’ ‘산이랑 딸기랑’ ‘노래는 즐겁다’ ‘즐거운 웃음’ 등의 노래를 선보였고 1, 2학년 어린들 중심인 동생들의 무대로 ‘봄오는 소리’ ‘비오는 오솔길’ ‘가을이 왔다고해요’ 등을 노래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마련된 가곡의 무대에서는 ‘언덕에 누워’ ’엄마야 누나야‘ ’선구자‘ ’최진사댁 셋째딸‘ 등을 불렀고 특별무대로 메조소프라노 변정란씨와 테너 최양림씨가 출연해 수준 높은 성악을 선보이기도 했다. <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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