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報恩〕보은군은 9일 (주)KT보은영업소 3층에서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보은군, 영동대학교, (재)충북테크노파크가 9900만원을 출연해 창업보육센터(330㎡)에는 기업제품 전시를 위한 비즈니스센터, 기업컨설팅을 위한 종합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을 위한 입주 기업관 등을 갖추고 있다.

히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 지역 유망중소기업에 신기술개발, 창업육성 및 판로확대, 경영기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현재 네오, 햄코, (주)부농, (주)속리산식품 등 보은 연고의 기업들이 센터 입주를 신청했고 보육센터가 개소되면 유망 중소기업의 창업유도와 이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陸鍾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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