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는 철도, 항만, 조선, 물류 등 총 120개 분야 600개의 행사 부스가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퓨처 스테이션(Future Station)’이란 컨셉트를 가지고 미래 지향적인 철도의 역동적이고 비주얼한 형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관람객이 직접 철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 KTX영상관 등이 갖춰져 있으며 미팅룸, 휴게공간 등 고객쉼터가 마련돼 있다.
철도공사 이철 사장은 “철도의 미래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국제 교통·물류 박람회를 통해 대륙횡단철도의 웅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金時憲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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