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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登山)의 효과

2006-09-13기사 편집 2006-09-12 1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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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무더운 여름에서 서늘한 가을로 바뀌고 있는 이때가 등산하기에 최고의 좋은 계절로서 많은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등산을 즐기고 있다.

예부터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는 말도 있지만 정신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에도 등산은 많은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도 등산을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을 오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극기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등산의 장점이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신의 체력에 따라 자유로이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등산의 매력일 것이다. 등산은 걷는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하체를 강화시키며 그에 따라 심폐기능 향상, 신진대사 촉진, 각종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준다.

운동 처방 쪽에서도 등산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번갈아 가며 걸으므로 다리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으며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하체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 시켜서 무릎과 고관절, 발목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근골격계에 부하를 주어 골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어서 퇴행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런 좋은 운동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등산이지만 아울러 주의해야 할 점도 많이 있는데 자신의 산행 목적에 알맞은 장비를 챙겨 다니는 것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지름길일 뿐만 아니라 산에 대한 바른 마음의 자세가 생겨나는 출발점이기도 하므로 등산화 양말 장갑 등 용도에 맞는 장비를 갖추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쥐가 나거나 발목이 삐거나 무릎 손상을 당하기 쉬우므로 진통 소염제나 압박붕대, 냉파스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에 등산을 해본 경험이 없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등산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산행중이라도 건강상태가 나쁠 때는 산행을 중지하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길이다.

등산하기 전에는 부상이 잦은 부위가 무릎과 발목이므로 무릎과 발목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천천히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산행 중 휴식시간에 따뜻한 오미자차나 모과차를 마시면 땀을 배출로 인한 수분보충과 근육을 이완시켜주는데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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