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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분비와 운동

2006-08-16기사 편집 2006-08-15 13: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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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너무 많이 나와서 병적인 상태가 되는 것을 다한증(多汗症)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다한증은 한선에서 땀의 분비가 과다하게 생기는 이상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심한 경우에는 여러 가지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서 화농성 감염이나, 접촉성 피부염 까지도 일으키기도 한다.

미각성 다한증은 자극성이 강한 음식, 뜨거운 죽 같은 것을 먹을 때 안면부와 가슴 쪽으로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경우인데 설인신경이나 부교감신경 이상으로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후각성 다한증은 자극적이고 매운 냄새를 맡을 때 땀이 나는 것을 말한다.

한의학적으로는 체질과 땀이 나는 시간 및 원인에 따라 자한(自汗)과 도한(盜汗)으로 구분하며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머리에만 땀이 나는 두한(頭汗), 팔다리에만 땀이 나는 수족한(手足汗), 음부(陰部)에만 땀이 나는 음한(陰汗)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대부분 체질적인 소인이거나 기허(氣虛)와 양허(陽虛)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고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한증은 자율신경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자신감을 갖고 소심한 성격을 버려야 땀의 분비를 줄일 수 있는데 이러한 효능이 있는 약제로는 죽여, 석창포, 산조인, 부소맥, 황기 등이 대표적이다.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자극적이고 신랄한 소스가 들어간 음식을 피하고 너무 매운 음식도 삼가야 하며 지방섭취보다는 콩류 섭취를 권장하고 항상 느긋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제일 중요한 것은 체중이 증가하면 한선의 수가 늘어나 땀의 분비가 많아지게 되어 땀의 배출이 많게 되므로 체형에 맞는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는 것이 좋고 운동 후 너무 많은 땀이 배출될 경우에는 적당한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사상체질 중의 태음인은 오히려 땀이 많이 배출되어야 건강한 것이므로 체질적인 진단도 아울러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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