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이달말까지

[鎭川,陰城]충북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주민공람이 오는19일부터 이달말까지 실시한다.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명칭, 위치, 면적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천군과 음성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된다.

충북 혁신도시는 당초 275만평에서 음성군 맹동면 보전산지가 제외돼 209만평으로 축소됐다.

친환경적인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공원 녹지 및 체육시설이 전체 면적중 25%를 차지하고 버스전용차선 설치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충북도는 주민공람을 거친뒤 10월에 지구지정을 하고 2007년 12월 착공해 2012년12월까지 혁신도시 조성및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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