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군내 유원지등 순찰계획

[鎭川]진천군내 하천 등 유원지에 119 기마순찰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소방서는 7일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시민수상구조대 및 119 기마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 순찰대는 말 3마리와 승마대원 3명, 119 시민수상구조 안전요원 11명 등으로 구성돼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군내 하천, 유원지 등을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구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말을 타고 유원지를 순찰하면 행락객들의 관심을 쉽게 끌수 있어 사고 예방효과와 함께 볼거리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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