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문화권 개발

[鎭川]진천군과 경기도 안성시, 충남 천안시 등 행정구역을 접한 3개 시·군이 공동문화권으로 묶는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있다.

5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과 안성, 천안시가 각각 1억원씩을 부담해 3개 시·군 공동문화권 연구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3개 시·군은 이사업을 통해 공동문화관련 기초문헌자료와 사례를 조사하고 지역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주)명동아이엠씨에게 연구용역을 맡겨 내년 1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개 시·군은 과거부터 같은 생활권이기 때문에 공동문화권 개발이 가능할 것으모 본다”며 “연구용역결과 공동문화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될 경우 관광 상품화까지 진전시킬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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