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대전 구청장 취임식 - 진동규 유성구청장

“청정 유성의 기수로서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제10대 유성구청장에 취임한 진동규 청장은 “민선 3기 2년 동안 싹틔운 성과를 앞으로 4년동안 꽃피우겠다”며 “42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유성을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 청장은 이를 위한 실천전략으로 유성의 5대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대단위 위락시설인 어뮤즈 복합타운 건립, 24시간 평생학습관 및 권역별 도서관을 건립,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 성과물의 적극적인 상용화 및 홍보, 전국 최대의 국방도시 건설 등을 약속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직 풍토를 만들어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며 “주민들을 진실하게 섬기며 땀흘리는 모습으로 주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權成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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