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鎭川]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와 혁신도시 예정지 주변 마을이 농촌사랑 운동을 함께 벌여나가기로 했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 박달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민 100여명은 이날 오전 덕산면 마을회관에서 구산리3개마을(상구, 하구,동산)과 ‘1사1촌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박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매결연을 계기로 삼아 농촌사랑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동참할 계획”이라며 “구산리와 다양한 교류를 벌여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철 구산리 마을대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우리마을을 고향집처럼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결연식을 마친 뒤 한국가스안전공사직원들은 구산리 3개 마을 전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 활동을 벌였고 낡은 가스밸브를 무상교체해주기도 했다. <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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