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4일 까지 증평실내 체육관에서

[曾坪]증평야생화동우회(회장 연창흠)는 2일 오전 증평실내체육관에서 ‘제2회증평군 야생초(花)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전시회를 갖는다.

한약재로 쓰이는 철남성꽃, 멸종위기의 복주머니꽃(일명 개부랄꽃), 말돌이꽃, 상지구입초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희귀 야생화 및 야생초 250여점이 전시된다.

증평야생화 동우회는 2004년 창립해 지난해 5월 제 1회 전시회를 가진바 있으며 현재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창흠 회장은 “우리주변 산과 들에서 자생하고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꽃을 회원들이 기르고 가꿔서 한자리에 전시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했다.<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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