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초중리 증안골 주말농장 7일 개장

[曾坪]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증안골 정보화마을 ‘주말농장’이 7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400평 규모에 1인당 5평씩 모두 80여 가구가 참여 있으며 현재 71명이 신청해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신청자들은 고추, 상추, 배추,무, 토마토 등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자녀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맛 볼수 있게 해주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되고있다. 12월까지 운영되며 추가 분양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이용회원들에게 무상으로 농기구를 빌려주고 있다”며 “약수터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의 주말 나들이를 고민하는 도시인에게 즐겁고 유익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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