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불교회관 5주년기념 대법회

백제불교회관은 조계종 포교원·불교신문과 함께 ‘수행으로 행복찾기 대법회’를 마련했다. 백제불교회관 개관 5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 대법회에는 종단의 고승 8명이 초청됐다.

이 법회는 대전불교사암연합회와 대전비구승가회, 대전비구니청림회, 한밭불교회가 후원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대법회를 이끌 스님들은 다음과 같다.

▲3일 대원스님(오등선원 조실) ▲6일혜정스님(조계종 원로의원) ▲10일 현산스님(화엄사 선등선원장) ▲13일 대효스님(제주 원명선원장) ▲17일 지환스님(조계종 기본선원장) ▲20일 혜남스님(통도사 전계사) ▲24일 정락스님(전 용주사 주지) ▲27일 암도스님(조계종 전 교육원장)

대법회 마직막날이 27일에는 조계종 포교원장인 도영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불교회관 신도 및 불자들은 포교전진대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백제불교회관장 장곡스님은 “대전과 충남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불교세가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 대법회가 충청불교 진흥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吳隆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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