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최광선씨 풍경사진 출품
군청 문화산림과에 근무하는 최광선씨(체육청소년담당)는 ‘自然의 神秘 100人 百景’사진전에 초대돼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출품 작품들은 한겨울에 문장대에서 촬영한 ‘속리산의 기암’과 삼승면 상가리 솔밭에서 가을에 촬영한 ‘보은의 송림’이란 제목으로 2작품을 전시하게 되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에게 보은을 알리고, 보은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게 된다.
최씨는 충북도청 현관에 게시한 대형 사진을 2번에 걸쳐 작품을 제공해 보은군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은 속리산관광사진공모전 대상 등 전국단위 각종 공모전에 출품해 많은 작품이 입상되는 등 사진에 대한 남다를 애착과 열정으로 사진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씨는 “사진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큰 전시회에 초대되어 보은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보은을 알리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보은 출신으로 풍경사진 분야의 일인자인 송면호씨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유명 풍경사진 전문작가 100여명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작가마다 예리한 눈으로 개성과 심혈을 기울여 어렵게 촬영한 아름다운 자연 100여 작품이 전시된다.<報恩=陸鍾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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