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역사문화원의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4집이 발간됐다.

이번 자료집에는 최근 충남지역 유적 발굴 현황 및 분석 논문들과 역사문화의 관광자원화 대책들을 수록했다.

특히 백제의 문물교역을 암시하는 공주 수촌리 유적에 대한 논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관련 글들로는 ▲수촌리 고분군과 백제묘제 ▲공주 수촌리 고분군 출토 중국자기와 교차 연대 문제 ▲수촌리 고분군 출토 백제마구에 대한 검토 ▲한성말기 지방지배와 수촌리 백제고분군 등을 실었다.

이밖에 ▲충남지역 백제문화자원의 관리현황과 활용 ▲충남지역 문중소장 고문서의 현황과 활용방안 ▲충남역사문화자원의 특성과 관광자원화 등 방안들을 담았다.<朴鄭植 기자>

표지사진>별도 제공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