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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부터 운영까지 ‘최고’ 입증

2006-02-25기사 편집 2006-02-24 17: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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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육상 저변확대 큰기여 찬사 원활한 대회진행‘무사고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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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사와 충남도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충남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3·1절 기념 제34회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가 24일 아산 현충사에서 200만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충남지역 16개 시·군이 모두 참가했고 선수단 규모도 최대여서 명실상부한 충남육상의 대제전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제58회 도민체전 개최지인 당진을 출발해 충남도청 이전지인 홍성과 예산을 거쳐 충무공 이순신의 얼이 서린 아산 현충사까지 1·2구간 108.2km를 이어달리는 레이스로 육상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2회 대회부터 역전경주대회 결과를 충남도민체전 시·군별 배점에 부여함으로써 16개 시·군이 그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해까지 교육행정 여건상 불참했던 계룡시가 이번 대회 처녀 출전, 실질적인 시·군간 경쟁체제가 자리를 잡았고 각 시·군 지도자와 선수, 체육회, 육상연맹 등 600여명이 참가해 육상인들은 물론 지역간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육상은 물론 차세대 한국육상을 이끌어갈 재목들도 많이 발굴됐으며, 오는 6월 울산소년체전과 10월 김천전국체전에서 충남을 대표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 참가 임원과 지도자들은 선수 발굴과 육성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지역 출신인 이봉주와 이은정 등과 같은 대스타가 배출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중위권과 하위권에 머물렀던 시·군들의 분발도 눈에 띄어 지난 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던 서천군은 전 대회보다 3계단이나 오른 4위에 올랐고 9위와 11위였던 서산시와 청양군도 각각 2, 3 계단 상승한 7,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도 돋보였다. 충남경찰과 당진, 홍성, 예산, 아산지역 모범운전자 등이 앞장서 선수들의 안전한 레이스를 도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양승조 충남육상경기연맹 회장은 “대회가 원만하게 치러진 것에 대해 임원과 지도자,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역전경주대회가 충남육상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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