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41억 투입 산책로ㆍ풋살구장 조성

[鎭川]진천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은 ‘화랑생활체육공원’이 올해 대폭 확장된다.<사진>

군은 올해 4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진천읍 교성리 106번지 일원 5839평 부지에 어린이교통 안전 교육장, 체력단련코스, 산책로, 정원, 광장 등을 올 연말까지 2차 조성사업을 벌인다.

이번 2차 조성사업은 체육 활동을 통한 건전 문화정착과 군민의 건강 증진 도모, 군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해 군민 체육의 장으로 활용키 위해 추진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46억원을 투입 다목적광장, 풋살구장,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화랑체육공원 1차 조성사업 초기 불필요한 사업에 많은 사업비를 투자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화랑공원이 준공된 후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도모키 위해 시설을 확대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吳仁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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