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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무형문화재 자매결연 적극추진

2006-02-06기사 편집 2006-02-05 15:20:08     

대전일보 > 문화 >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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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기업과 무형문화재보유자가 자매결연을 맺도록 적극 추진한다.

기존 유형문화재를 대상으로 지원책 1문화재 1지킴이 사업을 무형문화재기능보유자로 범위를 확대한 것.

태평양은 일지암, 다산초당, 추사적거지 등 차(茶) 문화유적지와 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小盤匠 부엌가구 소반 제작 장인)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지난달 문화재청과 체결했다.

외국계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도 전통 곰방대, 연초장 등을 만드는 기능보유자와의 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담배회사는 상품광고에 전통적 이미지를 도입 활용하고 기능보유자는 기능전수를 위한 여건을 지원받게 된다.

LG생활건강과 궁중화장법 보유자와의 연계도 추진 중이다.

LG생활건강이 전통기능들을 자사 상품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는데 이용하고 생활용품 판촉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를 보유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또 문화재청은 바디장(베의 굵기를 결정하는 베틀의 중요 공구 제작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삼성화재와 접촉 중이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중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종목을 우선 선정, 관련 대기업들과 연계해 상호 윈윈하는 전략으로 보유자에 대한 전수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朴鄭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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