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에 따르면 `어흥북크닉` 세트는 바구니와 돗자리, 사서 추천 그림책 3권, 활동지 3종(그림책 퀴즈, 도서관 퀴즈, 호랑이 줄줄이 입체 인형 만들기), 어흥 간식을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아동자료실에 신청이 가능하며, 금요일에 빌려서 다음 주 월요일에 반납하면 된다.
이 밖에 백유연 작가와 함께하는 `벚꽃 팝꽃과 함께하는 봄`, 페이퍼 로즈 무드등 만들기 등 7종의 행사를 진행한다.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덕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 야외를 선호하게 된 사회적 여건에 적절하게 준비한 행사로 꽃구경과 함께 가족들과 책 소풍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