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캡쳐. 사진=충남에너지센터 제공
충남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캡쳐. 사진=충남에너지센터 제공
[천안]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에너지센터는 1일부터 `충남형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서비스(이하 신재생에너지 플랫폼)`를 개시했다.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은 태양광발전 등 충남도 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에 설비를 등록하면 실시간 발전량, 누적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전력 시스템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인한 소비전력, 기상 연계, 발전량 예측 등이 가능하다. 설비 고장 시에는 알림 문자도 발신한다.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에 등록한 에너지 설비는 총 179개소(2436kw 규모)로 충남에너지센터는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을 통해 늘려갈 계획이다.

충남에너지센터 이창원 센터장은 "단계적으로 석탄화력 발전량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교,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안내 등 도민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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