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

예산군이 민관 협력기반을 통한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재구성하고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민관 협력기반을 통한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재구성하고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민관 협력기반을 통한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재구성하고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대표협의체 위원 및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4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및 제4기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장 전달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공동위원장에는 박상목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이 선출돼 연임을 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조직으로 올해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32명, 실무협의체 31명, 7개 실무분과 103명, 제4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6명 등 총412명으로 재구성됐으며 민관 협력기반을 통한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76개 기관·단체 간 민·관 연계 협력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민관의 참여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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