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자정 1만4000명 예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이 본격화한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 2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충청 지역의 시도별로는 충남 470명, 대전 369명,세종 55명이 각각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 18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만 2410명보다는 606명 줄었지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1만 4000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서울 3189명, 경기 2629명, 인천 1152명, 대구 870명, 부산 802명, 경북 538명, 광주 420명, 경남 318명, 전북 295명, 강원 211명, 전남 206명, 울산 157명, 충북 92명, 제주 3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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