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대전 주요 종합병원들의 응급실은 24시간 가동된다.

건양대병원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선병원은 연휴 내내 응급실과 입원병동을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또한 대전·유성선병원에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수요를 대비해 `PCR 365 센터`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박성수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 신속하고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