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와 관광객 도심권 유입 등에 행정력 집중

[제천]제천시가 올 시정 목표를 위해 공약·현안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이상천 시장 주재로 각 실·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신년 마지막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지난해 추진한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추진사업의 업무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객의 도심권 유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게 대처해 공모사업 신청 등 국·도비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상천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올해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로 연계되는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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