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설치한 CCTV.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설치한 CCTV.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가 올해 올해 12억 9200만 원을 투입해 신규 36개소 106대 설치 및 58개소 76대 노후 카메라를 교체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우선 4월까지 2억 6600만여 원을 들여 신규 개통 주요도로 내 차량 번호인식 CCTV를 1개소 1대와 19개소 36대를 교체한다. 차량 번호인식 CCTV는 수배차량이나 방범차량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우범지역과 안전 취약지역 사고와 각종 범죄에 대응하게 된다. 또 3월까지 3억 3000만 원으로 낡은 방범용 CCTV 39개소 40대를 교체한다. 6월까지는 6억 9600만 원을 투자해 방범용 CCTV 신규 32개소 96대와 어린이안전 CCTV 3개소 9대를 추가 확대한다.

천안시는 도로방범 60개소 127대, 생활방범 1597개소 4223대, 어린이보호구역 229개소 728대, 도시공원 299개소 863대 등 모두 2185개소 5941대 CC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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