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골프장 조성 및 금산군민 우선 고용 등 협의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에이치에스그룹과 추부 골프장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에이치에스그룹과 추부 골프장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에이치에스그룹(대표이사 이길환)과 지난 24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추부골프장 조성을 위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금산군 추부면 자부리 산16번지 일원 181만8780㎡ 부지에 사업비 128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대중제 골프장 18홀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사업자의 역할인 사업 수행과 관련된 제반 비용 부담, 지역경제 활성화, 민원 발생 최소화 등의 내용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공공기반시설의 사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국민적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산에 자연 친화적 골프장이 조성된다"며"군민들의 체육 접근성이 향상되고 전국 골프인들이 금산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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